[CBC 뉴스 한동준 기자] CBC뉴스] 파이코인(PI) 가격이 사상 최저치 부근에서 맴돌고 있다.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는 최근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 가장 부진한 토큰 중 하나로 꼽힌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술적·펀더멘털 요인으로 인해 올해 최대 170%까지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부연이다.

[tokenpost 이도현기자] 파이코인(PI)이 8월 25일 기록했던 0.3303달러 저점에서 16% 이상 반등하며 8월 31일 기준 0.38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. 하루 변동률은 3.14% 상승으로 나타났지만, 시장에서는 기술적 반등에 그칠 뿐 추세적인 전환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. 분석가들은 내달 5일까지 최대 22.9% 하락한 0.298달러까지 가격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.

[tokenpost 이도현기자] v23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통해 파이코인은 탈중앙화된 KYC 기능, 리눅스 기반 노드 확장, 그리고 생체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. 이는 보안성 강화 및 컴플라이언스 이슈 해소를 겨냥한 조치로, 향후 더욱 안정적인 메인넷 운영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

[CBC 뉴스 김민철 기자] 파이코인의 핵심 변수는 ‘기술적 저항 돌파’와 ‘생태계 신뢰 회복’이다. 단기 급등보다는 저항선을 넘어서는지가 시장 방향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.

[cryptonews Hyunsoo kim] 다음 달에 1억 5천만 개 이상의 파이코인이 잠금 해제될 예정이다. 파이코인이 사상 최저가에 근접하고 있어 상당한 하락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.
파이스캔(PiScan)의 데이터에따르면 유통 공급량의 급증이 단기적으로 시장 심리를 악화시킬 수 있어 단기적으로 파이코인 전망이 암울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