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향친구와 새해 맞이 20250106

나이들어 친구 만나는 시간은 항상 설레고 즐겁다.
어둑 해진 시간에 고향 맛이 물씬 풍기는 음식점을 찾았다.
강남 도심 즐비한 거대빌딩 옆 단층 기와집을 개조한 식당이다.
낮에 보면 볼품없는 고향 시골장터 다둔상회같이 미닫이 현관문은 삐걱 거렸다.
집 보다 큰 간판은 낮에 보는 도심속 대표적 부조화였었다.
이제 LED 만나 들녁에 핀 한송이 들국화 향기 물씬 풍기는 고향집 온 것 같다.
오랫만에 만나는 고향 친구들 얼굴처럼 설렘이 가득하였다.

새해 희망을 키우며 파이생태계 개척에 열중합니다. ♥♥♥♥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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